"나는 네 생각에 동의할 수 없는데?"
우리는 세상의 무수히 많은 사상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정답이 없다. 정답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했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기꺼이 수용할 줄도 담담히 나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
수많은 이론과 사상에는 모순이들이 존재하며 심지어 과학에도 과거의 과학을 깨부수는 오늘의 과학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 관점과 B 관점 중 무엇을 고르더라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의 답을 선택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답을 선택하는 데 고민하는 과정에 시간을 할애할수록 더 건강한 사회가 된다는 점이다.
어쨌든 모든 생각들은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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